미국의 저명한 노동경제학자 클라우디아 골딘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2023년 노벨경제학상을 받는다고 노벨위원회가 9일 밝혔다. 위원회는 "여성의 노동 시장 결과와 관련한 이해를 진전시킨 공로"로 골딘 교수에게 수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