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충돌 사고로 수요일 16번 주간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몇 시간 동안 폐쇄되었다.
경찰은 한대의 밴이 갓길에서 도로로 후진하던 세미트럭의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채텀 카운티와 에핑햄 카운티의 교통이 통제되었고, 잠시후 또 다른 세미트럭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에핑햄 카운티의 공보 담당자인 브라이언 베일리는 밴의 운전자가 주의를 충분히 기울이지 않아 세미트럭의 후미에 부딪혔고 밴의 뒷좌석에 타고 있던 두 명의 승객 중 한 명이 좌석에서 튕겨져 나왔다고 한다. 두 승객 모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세미트럭의 운전자는 다행히 다친곳은 없다고 한다.
사고후 교통경찰들이 우회로를 만들어 교통 체증을 완화했으며, 응급 요원들이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도록 몇 시간 동안 도로를 폐쇄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고의 피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