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간 분쟁이 지속되면서 사망자 수가 합계 64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사망자 수가 5087명으로 증가하고, 부상자 수는 1만52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사망자 수가 1400여명에서 변동이 없다. 앞서 이스라엘 총리실은 지난 15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최소 1400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이번 무력 충돌로 인한 사망자 수는 6487명이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이 222명이라고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