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채텀 카운티 스쿨 버스 운전사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

스쿨버스 운전사 부족이 장기화 하면서 채텀 카운티의 학생들의 발이 묶이고 있다.

학부모인 에보니 블랙(Ebony Black)은 대체 버스 운전사가 다른 운전사들 사이의 의사소통 오류로 인해 지난 3주 동안 자녀의 버스 정류장을 여러 번 건너뛰었다고 말했다.

“보통 아침에 대체 버스가 올 것이라고 알려주지만 실제 대체 버스와 연락이 되지 않아 내가 전화할 때까지 아이들을 데리러 올 생각이 없었다.”라고 블랙은 말했다.

서배너 채텀 교통 당국은 167번 버스 노선에 상주 운전자가 없다고 말했다. 공무원들은 정류장이 여러 경로로 나뉘어 있을 때 대체 운전자가 다른 운전자가 특정 위치에서 학생들을 태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류장을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버스 운전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들은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167번 노선을 운행할 CDL이 있는 부서의 정비사를 뽑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국장은 또한 이 노선이 새로운 운전자의 우선 순위로 간주되었다고 말했지만 근본적으로 스쿨버스 운전사의 부족이 장기화 될 경우 학생들의 불편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