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시는 화요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환영하였다.
그녀는 전국적인 “생식의 자유를 위한 투쟁” 투어의 일환으로 서배너에 들렀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치료를 받기 위해 다른 주로 이동하도록 강요하며, 의사를 범죄화하는 낙태 금지”를 강조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정오 전에 서배너 힐튼헤드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서배너 시빅 센터로 이동해 초청자 전용 행사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남부의 안주인 도시이자 남동부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서 우리는 미국 부통령을 맞이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라고 밴 존슨 시장은 말했다. 그는 “해리스 부통령은 조지아주를 자주 방문하면서 조지아주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며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조지아주를 방문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조지아주 방문은 취임 후 11번째다.
“생식의 자유를 위한 투쟁(Fight for Reproductive Freedoms)” 투어는 위스콘신에서 시작되어 캘리포니아주 산호세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