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교통부는 브라이언 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질문에 대한 6페이지 분량의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WTOC 11 뉴스가 목요일(11일) 보도했다.
브라이언 카운티는 현대 메타플랜트 주변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도니다.
카운티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도로 공사를 시작하면서 주교통부와 파트너십을 언급한 바 있다.
제안된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 결과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올드 커일러 로드(Old Cuyler Road) 근처에 3개의 새로운 원형 교차로(roundabouts)를 추가하는 것이다.
주교통부는 이와 함께 이 지역에 다른 두 개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프론티지 로드(Frontage Road)와 280번 국도의 일부 구간을 확장 공사가 바로 그것이다.
앞서 주민들은 원형 교차로를 3곳이나 설치하는 것이 과도하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대중들이 원형교차로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이 우려의 원인이다.
주교통부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원형 교차로는 과거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교통 통제 수단이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답했다.
또한 원형 교차로를 정지 신호등으로 대체하면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교통부는 또한 현재 올드 커일러 로드에 있는 주택들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I-16에 직접 접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의 서한에는 또한 브라이언 카운티가 280번 현대 웨이(Hyundai Way)의 일부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메가 사이트의 남쪽 입구를 향하게 될 것이라고 WTO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