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서 시는 화요일(7일) 저녁 수십 년 된 시빅 센터를 어떻게 해야할지 논의하는 첫 번째 지역사회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시빅 센터의 미래는 몇 년 동안 논의돼 왔는데, 이제 시당국은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받으려 한다고 WSAV3뉴스가 오늘 보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것이 프로젝트에 대한 배경, 센터 평가에 대한 업데이트, 지역사회가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배너시 거주자이자 이날 행사 참석자인 네이슨 고들리(Nathan Godley)는 WSA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부동산의 미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콘서트, 교향곡, 연극 제작 등 아레나에 적합하지 않은 일을 위해 오디토리움을 계속 보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부 시 공무원은 조니 머서 극장(Johnny Mercer Theatre)을 보존 및 개선하고 마틴 루터 킹 경기장(Martin Luther King Arena)을 없애고 싶어한다. 그들은 수익성이 없으며 더 이상 고유한 기능을 수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후화된 건물을 고려하면 소수의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건물을 모두 헐어버리라고 말한다.
한편 또다른 주민은 자신이 정기적으로 사용해 온 연회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대로 보존할 것인가, 아니면 시빅 센터를 없앨 것인가? 대중적인 의견에는 저렴한 주택, 추가 주차 공간, 공공 녹지 공간 또는 복합 용도 소매점으로의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한 주민은 연극, 음악, 무용을 할 기회가 없는 작은 마을이 되는 것을 매우 걱정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쟈니 머서 극장을 복원하고 더 투자해서 이곳이 단지 예술 단체를 위한 본거지가 될 뿐만 아니라 예술 단체가 지역 사회를 하나로 모으는 본거지가 되도록 한다는 아이디어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당국은 오는 5월 16일에 가상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 다른 대면 지역사회 회의는 5월 20일 암스트롱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