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는 21일(목) 오후 2026년형 현대 아이오닉 9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서배너에 위치한 현대 오토네이션에서 공개됐다.
이날 매장에서는 현재 현대차가 여러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오토쇼를 생방송으로 함께 시청하는 파티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배너 경제개발청장 트립 톨리슨도 참석해 새롭게 선보인 아이오닉9을 관람했다.
2026년형 아이오닉 9 모델은 2025년 1분기에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서 정식으로 양산될 예정이며, 판매는 2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생산라인을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는 양적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사측은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의 전기차(EV)를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차 조지아 공장 직원은 1,077명으로 늘어났다. 사측은 HMGMA와 현장 계열사를 포함해 8,5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