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Advertisemen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Home 미국 / 국제

美, 中 견제 위해 韓·日 조선소 적극 활용 추진

250척 원양선단 확충 법안 발의...한화 필라델피아 조선소 인수 '시동'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월 1, 2025
in 미국 / 국제,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A A
美, 中 견제 위해 韓·日 조선소 적극 활용 추진

미국이 중국 해운력 견제를 위해 한국과 일본 조선소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초당적 의원들이 발의한 ‘2024 미국을 위한 선박법’은 10년 내 원양 선단을 250척으로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고 1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현재 미국은 80척의 원양 화물선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중국은 232배 큰 조선 능력을 바탕으로 5500척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선박은 국제 상업 화물의 2% 미만만을 운송하고 있어, 해상 운송의 대외 의존도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 법안은 미국 조선 능력이 확충될 때까지 외국산 선박을 250척 목표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말 기준 미국의 건조 중인 원양 선박은 5척에 불과한 반면, 중국은 1794척을 건조 중이다.

윈스턴 앤 스트론의 찰리 파파비자스 해양실무의장은 “아시아 조선소들에 두 가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간 선박 수주 기회와 함께, 250척의 안정적 수요가 미국 조선소 투자 유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한화그룹은 지난달 19일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1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추가 인수도 검토 중이다.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미국 마지막 상선 생산업체 중 하나다.

법안은 이 외에도 백악관 해양안보보좌관 신설, 정부 화물의 미국 선박 운송 의무화, 2029년부터 중국발 상업 화물의 일부 미국 선박 운송 의무화, 미국 조선소 투자에 대한 25% 세액공제 등을 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케이토연구소의 콜린 그라보우 부소장은 “미국의 해운 부진이 정부 지원 부족 때문이라는 전제는 잘못됐다”며 “존스법 등 보호주의 정책 개정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법안은 마크 켈리(민주·애리조나), 토드 영(공화·인디애나) 상원의원과 존 가라멘디(민주·캘리포니아), 트렌트 켈리(공화·미시시피)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며, 1월 3일 새 회기에서 재상정될 예정이다.

미국의 새로운 선박법 추진이 한국 조선산업에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특히 수주 확대와 미국 시장 진출 기회에 주목한다.

한 조선해양연구소 관계자는 “미국의 250척 원양선단 확충 계획은 한국 조선소들의 새로운 수주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 견제 기조 속에서 한국이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한화의 필라델피아 조선소 인수처럼 미국 조선소 투자에 대한 25% 세액공제는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장기적 전략 수립의 중요성도 지적한다. 한 조선산업 전문가는 “단순 수주 확대를 넘어 미국과의 기술협력, 인력 양성, 공급망 구축 등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조선산업 재편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Related Posts

젤렌스키 “러 점령당한 영토 포기 못해…미점령 영토도 안 넘겨”
국제

젤렌스키 “러 점령당한 영토 포기 못해…미점령 영토도 안 넘겨”

10월 19, 2025
트럼프 “콜롬비아 대통령은 불법 마약 지도자…재정 지원중단”
국제

트럼프 “콜롬비아 대통령은 불법 마약 지도자…재정 지원중단”

10월 19, 2025
전현희 “필요시 캄보디아서 군사적 조치” 김병주 “고려 요소 아냐”
정치

전현희 “필요시 캄보디아서 군사적 조치” 김병주 “고려 요소 아냐”

10월 19, 2025
Next Post
美 라스베이거스서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1명 사망

美 라스베이거스서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1명 사망

비트코인, 4개월 만에 첫 월간 하락…낙관론은 여전

비트코인, 4개월 만에 첫 월간 하락...낙관론은 여전

트럼프, 새해 전야 파티서 “미국은 국가로서 환상적으로 잘할 것”

트럼프, 새해 전야 파티서 "미국은 국가로서 환상적으로 잘할 것"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savannahktimes@gmail.com (470)843-6822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Sign Up

Create New Account!

Fill the forms bellow to register

All fields are required. Log In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Are you sure want to unlock this post?
Unlock left : 0
Are you sure want to cancel sub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