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켐프 주지사의 제안이 만약 승인되면, 이 시스템은 사바나 강에서 매일 2천만 갤런의 물을 추가로 퍼올릴 것이며, 2030년까지 운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바나와 조지아 남동부 지역이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역의 미래 물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5억 2천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했다. 사바나 강과 직접 연결되는 이 계획은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메타플랜트를 포함한 지역의 주민과 급성장하는 산업 부문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안에는 새로운 취수구, 정수장 및 29마일의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한 보조금과 대출이 포함된다. 승인되면, 이 시스템은 사바나 강에서 매일 2천만 갤런의 물을 추가로 퍼올릴 것이며, 2030년까지 운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계획은 이미 지역 지도자들과 환경 운동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제안은 수년간의 준비 끝에 나온 것이며, 성장하는 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사바나 지역은 급속한 인구 증가와 산업 성장으로 인해 상수도 시스템에 대한 압박이 증가하고 있다.
사바나의 밴 존슨 시장은 투자에 대한 주지사의 예산 요청에 대해 “매우 관심이 있으며”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상수도 시스템은 전기 자동차 및 배터리 생산에 상당한 수자원이 필요한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에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고. 그 대가로 현대자동차는 2031년까지 8,5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협력업체들이 7,000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은 또한 염수 침투로 인해 제한을 받아온 플로리다 대수층에 대한 지역의 의존도에 대한 환경적 우려를 해소한다. 불로치 카운티의 주민들은 최근 메타플랜트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4개의 새로운 지하수 정 사용에 반대했다.
오게치 강 지킴이는 새로운 시스템을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평가했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대수층이 회복되고 책임감 있게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체 수원이 필요합니다.”라고 오게치 강 지킴이의 사무국장인 데이먼 멀리스는 밝혔다.
조지아주의 데릭 말로 상원의원도 “이는 지역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시켜주며, 이는 납세자들에게 큰 안도감을 줄 것입니다.” 라고 평하며, 납세자들에게 미치는 혜택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