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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사바나 도보 투어 규제 시행 후 갈등… 주민과 관광업체 반응 엇갈려

새 규제 시행 후, 소음 문제와 단속 부재로 불만 제기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2월 10,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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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도보 투어 규제 시행 후 갈등… 주민과 관광업체 반응 엇갈려

WTOC – 사바나시가 도심 거주민과 관광산업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도입한 도보 투어 규제 시범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지역 주민과 관광업계 모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새 규정은 2월 1일부터 리버티 스트리트 남쪽에서 오후 10시 이후 도보 투어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90일 동안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그러나 시행 초기부터 주민과 관광업체의 반응이 엇갈리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관광업계: “협의 부족… 생존권 위협”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새로운 규정이 너무 급작스럽게 도입되었으며,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사바나 지역 투어 협회(SALT)의 에노카 에덴필드는 **“우리는 단순한 관광업체가 아니라 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기도 하다. 세금도 내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며 관광업계도 규제 논의에 참여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투어 가이드들은 기존 일정이 7시, 8시, 9시 30분에 진행되는데, 투어가 평균 2시간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10시 이후 투어 금지는 상당한 타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제는 새로운 경로를 마련해야 하고, 고객들에게 갑작스럽게 변경된 일정을 알려야 한다. 벌금이라도 부과될 경우 큰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하다.”

지역 주민: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투어, 소음 문제 심각”

반면, 도심 지역 주민들은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투어로 인해 소음 공해와 사생활 침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한다.

사바나 도심 거주자인 데이비드 맥도날드는 **“지금 투어가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계속된다. 이것이 과연 합리적인가?”**라며 도보 투어가 쉴 새 없이 진행되면서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개별 투어 업체보다는 과도한 투어 숫자 자체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같은 지역, 같은 광장에서 계속해서 투어가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시행 이후 단속 없어… 실효성 의문

한편, 규제 시행 후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주민과 관광업체 모두 규제가 시행된 지 열흘이 지났음에도 단속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WTOC 취재진이 사바나시에 지금까지 적발된 위반 사례 수를 문의했지만,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번 논란은 사바나시 특별 행사·영화·관광 사무국 국장인 수잔 브로커가 며칠 전 퇴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그녀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관광업계: “일괄 규제보다 문제 업체만 단속해야”

일부 관광업체들은 모든 투어를 일괄적으로 규제하는 것보다, 주민 불만이 많은 특정 업체를 대상으로 제한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6th Sense World Tours의 앤젤라 린은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업체들은 불만을 받는 업체들과 동일한 기준으로 취급받아서는 안 된다”**며 개별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우리는 지역 사회와 대립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함께 협력하며 공존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범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현장 단속 부재와 이해 당사자 간 소통 부족으로 인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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