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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핑햄 고등학교, 새 금속 탐지기 도입… 학생과 학부모 반응”

"금요일 총기 사건 이후 보안 강화 조치 시행"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3월 4,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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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핑햄 고등학교, 새 금속 탐지기 도입… 학생과 학부모 반응”

WSAV-에핑햄 카운티 고등학교들이 3월 3일(월) 아침부터 새롭게 설치된 금속 탐지기 운영을 시작했으나, 긴 대기열과 운영 지연으로 일부 학생들이 첫 교시 수업에 늦는 사태가 발생했다.

학생들이 탐지기를 통과하기 위해 줄을 서면서 한 시간 이상 지체된 경우도 있었으며, 아침 기온이 낮아 학생들이 오랜 시간 추위 속에 서 있어야 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이에 불만을 표했지만, 일부는 보안 강화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조치는 지난 금요일(2월 28일) 한 학생이 총기를 학교에 가져온 사건 이후 강화된 보안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학생의 가방에서 9mm 권총 발견”
학교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오후 한 학생의 메쉬(망사) 가방에서 9mm 권총이 발견되었다.

해당 학생은 다음과 같은 3가지 혐의를 받았다.

  • 학교 안전 구역 내 무기 소지
  • 미성년자의 권총 또는 리볼버 소지
  • 공립학교 운영 방해 및 업무 방해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2월 28일(금) 오전 11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방탄조끼 착용한 학생, 경찰의 수색 요청 거부”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 자원 경관(SRO)은 해당 학생이 후드티 아래 방탄조끼를 착용한 것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이 무기 소지 여부를 묻자, 학생은 수색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경찰이 학생에게 일어서라고 요청했으나, 학생은 이를 거부하며 반항적인 태도를 보였다.
결국 경찰은 학생을 강제로 일으켜 세운 후, 수갑을 채워 구속했다.

이후 신체 수색 및 가방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가방 안에서 전자담배(Vape)와 함께 총기가 발견되었다.

해당 학생은 즉시 체포되어 에핑햄 카운티 교도소에서 지문 채취 후 청소년 구치소(RYDC)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학생이 미성년자(15세)임을 이유로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2009년생 남학생이라고만 밝혔다.

“15세 학생이 총을 가지고 온 사건… 학부모 및 학생 충격”
남에핑햄 고등학교(South Effingham High School)의 12학년생 헤일리 펠루소(Haley Peluso)는 이 사건에 대해 “불법적으로 총을 소지할 수 없는 15세 학생이 총기를 가져왔다는 사실이 너무 무섭습니다. 만약 중학생(13세)이나 심지어 초등학생이 이런 일을 저질렀다면 어떨까요? 이런 일이 얼마나 쉽게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라고 우려를 표했다.

“총기 신고부터 회수까지 얼마나 걸렸나?”
아직 명확하지 않은 몇 가지 사항이 남아 있다.

처음 총기가 신고된 시점부터 경찰이 회수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이 총기는 학생 본인의 것인가, 부모의 것인가, 아니면 일명 ‘고스트 건(Ghost Gun, 등록되지 않은 총기)’인가?
해당 학생이 사건 이전에 SNS 등에 올린 게시물이 조사 대상에 포함되는가?

“학교 측, 보안 강화… 금속 탐지기 도입 결정”
이번 사건 후, 학교 측은 지난 주말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카운티 내 두 개의 고등학교와 ‘컬리지 & 커리어 아카데미(College and Career Academy)’에 금속 탐지기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학생들은 탐지기를 통과하기 전, 가방에서 금속 물품을 꺼내야 했고, 금속 탐지기가 울리면 추가 검색을 받아야 했다.

남에핑햄 고등학교 12학년생 그레이시 홀튼(Gracie Holton)은 “처음이라 진행 속도가 느렸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탐지기를 통과하기 위해 학생들이 밖에서 오랜 시간 줄을 서야 했던 점을 문제로 삼았다.

특히, 줄이 너무 길어 만약 외부에서 위협(예: 총격 사건)이 발생할 경우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학생들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했으며, 아침을 학교에서 먹던 일부 학생들은 식사를 거를 수밖에 없었다. 는 점이 학부모들의 주요 우려 사항이었다.

“학생들, 불편해도 보안 강화 조치 환영”
대부분의 학생들은 탐지기 도입으로 인해 등교 시간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점에 공감했다.

펠루소는 “수업 시간이 조금 줄어들더라도, 어떤 경우에는 생사가 걸린 문제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홀튼은 “불과 48시간 만에 금속 탐지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 것이니까요.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일단 보안을 강화하려는 노력 자체가 고맙습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 학교 측은 두 개의 탐지기만 운영 중이며, 하나는 버스 램프 입구, 다른 하나는 정문에 설치된 상태다.

두 학생은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도 금속 탐지기 설치를 확대할 것을 학교 측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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