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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가사이트에서 배제된 지역 건설업체들

현지 건설업체 배제·불법 노동 의혹… 책임 있는 조치 필요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3월 11,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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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가사이트에서 배제된 지역 건설업체들

WTOC – 지역 건설업체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현대차 프로젝트에서 배제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 건설업자들은 불법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겼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일부 지역 건설 노동자들은 현장에 필요한 노동력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업체들이 소외되었다고 주장한다.

지역 노동자들의 기대와 실망

2022년 10월 현대 메가사이트 착공식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WTO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동차를 시장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현대차가 조지아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우리가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고, 시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표는 지역 배관 및 배관공 노조(Local 188 Plumbers and Pipefitters Union)의 사업 관리자 배리 지글러(Barry Zeigler)와 다른 지역 건설 노동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지글러는 “정말 기대가 컸다. 단순히 공사 기간 동안뿐만 아니라, 공사가 끝난 후에도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 생각했다”며, 자신의 업체도 일부 공사를 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었다고 밝혔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지글러의 지역에서 진행된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큰 기회일 뿐만 아니라, 지역 노동자들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의미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 노동자들에게 제공되었다면, 많은 이들이 가족과 더 가까이 지내며 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계약이 지역 외 업체에 배정돼

현대 메가사이트에서 공사를 맡은 주요 계약업체 및 하청업체 대부분은 조지아 해안 지역(Coastal Georgia) 출신이 아니다.

WTOC 탐사보도팀이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 브라이언 카운티 건축 허가 기록, 현대차의 발표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총 130개의 업체가 이 부지에서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 단 12개 업체만이 조지아 해안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었다.

현대차가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몇 안 되는 지역 업체 중 하나인 비달리아(Vidalia) 기반의 맥렌던(McLendon)사는 WTO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부지 정리만 담당하고 있을 뿐, 실제 건설 공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밀 크릭 건설(Mill Creek Construction Company), 보이킨 에렉터스(Boykin Erectors), 에릭슨 어소시에이츠(Erickson Associates) 등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업체들이 포함되었지만, 대부분의 계약은 지역 외 업체들에 배정된 것으로 보인다.

수상한 신규 업체들

조지아 주 국무장관실 자료에 따르면, 공사 부지에서 계약을 받은 일부 업체들은 현대차 공사 착공 3주 전 혹은 착공 이후에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들은 실제 사업장 주소조차 명확하지 않다. 조사 결과, 두X 이라는 업체는 풀러(Pooler)의 타운하우스에 등록되어 있었으며, 헴x xxx는 사바나의 아파트에 주소를 두고 있었다.

Sxx xxxxx은 한 비즈니스 파크에 등록되어 있었으며, 현장을 방문한 취재진과 대화한 직원은 한국어만 구사했다. 이후 연결된 통역사는 해당 업체가 현대차 부지에서 전기 및 HVAC(난방, 환기, 공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지역 노동력 사용 의무 없어

현대차가 조지아 경제개발부 및 지역 공동개발청(JDA)과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현대차는 2031년까지 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지만, 노동력을 반드시 지역에서 조달해야 한다는 조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조지아에 공장을 설립하는 대가로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 이상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JDA 대표 트립 톨리슨(Trip Tollison)은 인터뷰에서 “이러한 계약에서는 일반적으로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투자 규모에 초점이 맞춰진다. 건설 과정에서 지역 노동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을 본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톨리슨은 현대차가 지역 업체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글러는 이러한 행사에 참석했으나, 실제로는 이미 모든 공사 계약이 체결된 후였다고 말했다.

그는 “알고 보니 이미 일이 다 배정된 상태였다. 결국 우리에게 희망고문만 한 셈”이라고 말했다.

불법 노동 문제도 제기돼

조지아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와 브라이언 카운티 관계자들은 현대차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 문제, 불법 노동자 사용 의혹, 지역 건설업체 배제 등에 대한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현재 현대차의 하청업체 두 곳을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에서는, 여러 이주 노동자들이 정당한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으며, 독립 계약자로 잘못 분류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글러는 “우리 지역 업체들은 불법 노동자를 고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국 노동자들을 고용하는데, 이 때문에 현장에 들어갈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현대차는 WTOC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 “현대차는 연방법 및 주법을 준수하며, 모든 하청업체들에게도 적법한 고용 절차를 따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대차는 전체 하청업체 목록 공개 요청은 거부했다.

현대차는 지역 업체와 협력했다고 주장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WTOC에 보낸 답변에서, “현대차는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2025년 3월 5일 기준으로, 1,198명의 정규직 직원 중 76%가 공장 반경 60마일 내에서 왔으며, 전체 직원의 90%는 조지아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역 건설업자들은 이러한 발표가 현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지역 건설업체들이 주요 계약에서 배제되었으며, 불법 노동자들이 저임금으로 일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현대차의 메가사이트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논란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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