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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25개 주 돌아다니며 리턴 사기”…조지아 남성, 38만 달러 챙겨 기소

저가 러그 사서 고가 제품으로 둔갑…TJX 계열 매장 정책 악용한 정교한 수법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4월 17, 2025
in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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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주 돌아다니며 리턴 사기”…조지아 남성, 38만 달러 챙겨 기소

WJCL-조지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전국을 돌며 유명 할인매장의 환불 정책을 악용해 총 38만2,000달러(약 5억2천만 원) 이상을 부당 환급받은 혐의로 연방 사법 당국에 의해 기소됐다.

연방법원 자료에 따르면 피의자 에노스 R. 블런트(Enos R. Blount)는 2021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전국 25개 주의 TJX 계열 매장(TJ Maxx, Marshalls, HomeGoods 등)을 돌며 환불 사기를 반복해 왔다.

■ 리턴 사기의 수법: “러그는 속이기 쉽다”
수사당국은 블런트가 로스(Ross) 등에서 50달러 이하의 러그를 구매한 후, TJX 매장에서 비슷한 고가 러그의 가격표를 훔쳐 붙이고 영수증 없이 환불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TJX 매장은 영수증 없이도 매장 크레딧(기프트카드) 형태로 환불을 해주며, 이를 악용한 것이다.

또한 블런트는 환불 한도 제한을 피하기 위해 위조된 신분증을 사용했고, 이어 해당 기프트카드로 다시 상품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받아 현금 환불이 가능한 다른 매장에 재반환하는 방식으로 현금화했다.

수사당국은 블런트가 일부 영수증을 조작·재조립해 환불 기록이 없는 것처럼 꾸미는 방식까지 동원했다고 밝혔다. 진짜 영수증 상단과 미사용 하단 바코드를 조합해 시스템을 속이는 정교한 방식을 사용했다.

■ 실제 사례: 3개 주 돌며 한 번에 수백 달러 환불
예컨대, 2024년 2월 블런트는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의 TJ Maxx 매장에 세 개의 러그를 영수증 없이 반품해 995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받았고, 이틀 뒤 조지아주 마리에타의 마샬스 매장에서 시트와 핸드백을 구입, 곧바로 샌디스프링스 매장에서 현금으로 환불받았다. 이후 3월에는 샬럿에서 또 다른 허위 환불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수상한 행동을 포착한 TJX 조사관은 사우스캐롤라이나 포레스트 에이커스 매장까지 피의자를 추적, 현장에서 허위 환불 정황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 수색 결과, 위조된 영수증, 여러 장의 TJX 기프트카드, 로스 매장 가격표 및 영수증 등이 발견되었고, 블런트는 조지아주에서 이미 절도 관련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 피의자, 범행 인정…최대 20년형 가능
수사기관과의 면담에서 블런트는 “로스 매장에서 저렴한 러그를 사서 TJX 매장에 반품하는 것이 가장 수익성이 좋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그는 전자통신사기(Wire Fraud) 혐의로 연방법에 따라 기소됐으며, 각 거래가 미국 내 서버 간 통신을 발생시켰기 때문에 연방법 적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유죄 확정 시, 최대 징역 20년, 벌금 25만 달러, 보호관찰 3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블런트는 현재 서부 노스캐롤라이나 연방검찰과의 플리바겐(유죄협상)을 통해 5월 5일 오전 10시 공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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