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rrent-조지아주 노동부는 4월 28일 발표를 통해 하인스빌(Hinesville)의 3월 실업률이 **4.2%**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달과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실업률은 4.0%였다.
바바라 리베라 홈스(Barbara Rivera Holmes) 노동부 장관은 “3월 한 달 동안 조지아 전역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노동시장에 새롭게 참여하여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며 “주 전역의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노동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시장 주요 지표
노동력(Labor Force):
3월 하인스빌의 노동력은 31,240명으로, 전달 대비 116명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8명 감소한 수치다.
취업자 수(Employment):
3월 말 기준, 하인스빌 내 취업자는 29,937명으로 전달보다 134명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8명 감소했다.
총 일자리 수(Jobs):
하인스빌 지역의 총 일자리 수는 22,100개로, 전달 대비 변화는 없었으나, 전년 대비 300개 증가했다.
초기 실업수당 청구(Initial Unemployment Claims):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0건으로, 전달 대비 17건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건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노동력 증가와 실업수당 청구 감소가 지역 경제의 회복력과 견고함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전년 대비 노동력과 취업자 수가 소폭 감소한 점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