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a Cronicle-조지아주에서 생활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 비용. 좀 더 경제적인 거주지를 찾고 있다면, 카운티별 재산세 현황을 확인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월드 팝퓰레이션 리뷰(World Population Review)가 2025년 기준 조지아주 각 카운티의 재산세 중간값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일부 카운티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세금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반면, 대도시권 카운티는 여전히 높은 세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재산세 가장 낮은 5개 카운티
재산세 부담이 가장 낮은 지역은 다음과 같다. (낮은 순서)
휠러 카운티(Wheeler): $562
애트킨슨 카운티(Atkinson): $674
애플링 카운티(Appling): $689
테일러 카운티(Taylor): $744
윌콕스 카운티(Wilcox): $753
조지아주 재산세 가장 높은 5개 카운티
반면, 재산세가 가장 높은 카운티는 다음과 같다. (높은 순서)
풀턴 카운티(Fulton): $3,847
포사이스 카운티(Forsyth): $3,747
귀넷 카운티(Gwinnett): $3,381
페이엣 카운티(Fayette): $3,168
오코니 카운티(Oconee): $3,056
조지아 주요 도시의 재산세 순위
재산세 상위권에 속한 대부분의 지역은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조지아 주요 도시들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어거스타(리치먼드 카운티): 90위 – $1,440
콜럼버스(머스코지 카운티): 99위 – $1,526
메이컨(비브 카운티): 118위 – $1,826
아테네(클라크 카운티): 144위 – $2,444
서배너(채텀 카운티): 146위 – $2,463
보다 경제적인 정착지를 찾는 사람이라면, 대도시권을 벗어난 소도시나 농촌 카운티를 눈여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