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브라이언 카운티의 현대 메타플랜트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유나이티드 웨이에 15만 달러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각각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코스탈 엠파이어(10만 달러)와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사우스이스트 조지아(5만 달러)로 전달된다.
브렌트 스텁스 현대 메타플랜트 최고행정책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신뢰받는 기관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투자”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사우스이스트 조지아의 페이튼 풀러 차기 회장은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탈 엠파이어 지부의 킴벌리 월러 대표는 “이번 기부는 해비타트, 세컨드 하비스트, 구세군 등 우리 지역사회 파트너들과의 협력 사업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나이티드 웨이란?
유나이티드 웨이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 걸쳐 운영되는 글로벌 비영리 네트워크로, 지역사회 복지와 구호 활동을 총괄·조정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기업과 주민들의 기부금을 모아 교육, 건강, 경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단체를 지원한다. 미국 각 지역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필요에 따라 효과적으로 배분된다.
현대의 이번 기부금은 전액 비영리단체와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환원될 예정으로, 유나이티드 웨이가 추진하는 교육, 식량 지원, 긴급 주거 지원 등의 핵심 사업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