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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산악·정글 유물 동시에”…페루 3500년전 ‘신비의 도시’ 발견

7년 전 발견한 '페니코' 일반에 공개…나일·인더스 등 청동기문명 발전기와 겹쳐 5000년 전 '카랄' 문명 인근에 형태도 유사…"기후변화 따른 카랄 쇠퇴 이후 연구에 단서"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7월 8, 2025
in 국제,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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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산악·정글 유물 동시에”…페루 3500년전 ‘신비의 도시’ 발견

페루 문화부와 고고학자들이 약 3500년 전 형성된 도시 ‘페니코'(Penico)를 찾아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루는 잉카 문명의 마추픽추나 신비로운 나스카 라인 등 고대 문명 유적지로 유명하다.

페니코는 페루 바랑카 주,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약 322㎞에 떨어진 지점의 해발고도 약 600m 언덕에서 2017년 처음 발견됐고, 이번에 대중들에게 모습이 공개됐다. 건립 시기는 기원전 1800~1500년 사이로 메소포타미아 문명, 나일 문명,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 등 청동기 문명이 발전하던 시기와도 겹친다.

연구진은 8년에 걸친 연구 끝에 페니코에서 의례용 사원, 주거 단지, 벽화 등 최대 18개의 구조물을 확인했다.

중앙 광장의 벽에는 조각 부조와 종교 의식에서 쓰인 소라껍데기 나팔 ‘푸투투’가 묘사돼 있다. 이런 상징들은 페니코 사회에서 권위를 상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건물들에서는 인간의 유골, 인간과 동물 형상의 점토 조각상, 의례용 물품, 구슬과 조개껍데기로 만든 목걸이 등이 발견됐다.

출토된 유물들은 해안, 산악, 정글의 영향이 뒤섞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이 도시가 태평양 연안의 초기 공동체들과 안데스 산맥, 아마존 분지에 살던 사람들을 연결하는 무역 거점 역할을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이 촬영한 드론 영상에는 도시 중심부 언덕 테라스에 자리한 원형 광장, 주변에 놓인 건물 잔해 등의 모습이 담겼다.

페니코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인 고대 도시 ‘카랄’과도 형태가 유사하다. 1948년 발견된 카랄은 페니코에서 서쪽으로 불과 27.4㎞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데, 연구진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으로 인해 기원전 1800년쯤 카랄이 쇠퇴한 뒤 페니코가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카랄은 약 5000년 전 등장해 고대 이집트, 인도, 수메르, 중국 문명과 동시대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 문명과는 완전히 고립된 상태로 발전했다.

1990년대 카랄 유적 발굴과 페니코 연구를 주도했던 고고학자 루스 샤디는 “기후변화로 파괴된 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하는 데 페니코가 특히 중요하다”고 이번 발견의 의의를 설명했다.

페니코는 지난 3일부터 관광객들에게 공식 개방됐다. 방문객들은 도시 전성기의 의례 공간을 디지털로 재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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