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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에핑햄 카운티 학군, 전 학교에 무기 탐지 시스템 도입

7월 31일 오픈하우스부터 적용…신학기 안전 강화 총력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7월 28,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교육,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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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핑햄 카운티 학군, 전 학교에 무기 탐지 시스템 도입

Savannah Morning News-에핑햄 카운티 교육청은 오는 8월 6일 개학을 앞두고, 전 학교에 무기 탐지 시스템(Opengate Weapons Detection Systems)을 도입해 학생과 교직원 안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올봄 남에핑햄 고등학교, 에핑햄 고등학교, 에핑햄 커리어 아카데미에서 먼저 시범 운영된 바 있으며, 이번 신학기부터는 카운티 내 14개 캠퍼스 전역으로 확대 적용된다.

교육감 얀시 포드는 “이 터치 없는 첨단 탐지 시스템은 빠르고 원활한 입장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보안을 크게 강화한다”며 “매일 아침 등교 시와 각종 행사 참석 시, 모든 학생, 교직원, 방문자는 이 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 오픈하우스 일정 및 유의사항
새 시스템은 오픈하우스 기간에도 적용되므로, 학부모와 학생들은 입장 시 해당 절차를 경험하게 된다.

초등학교 및 Encompass Academy:
📅 7월 31일(수) 오후 4시~7시

중학교, 고등학교, Crossroads Academy, 커리어 아카데미:
📅 8월 4일(일) 오후 4시~7시

포드는 “새 절차에 익숙해지기 위해 첫 등교일이나 행사 시에는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현장에는 관리자와 보안요원이 배치돼 안내를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학교 내 무기 반입 방지와 위기 대응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한 학군의 안전 정책 강화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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