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오후, 서배너강을 따라 예인되던 크레인이 탤매지 메모리얼 브릿지를 들이받고 강물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지아 교통부(GDOT)와 서배너 소방국에 따르면, 현재 해당 교량은 구조 안정성 점검을 위해 전면 폐쇄됐으며, 조지아 항만청은 선박 통행도 중단한 상태다.
사고 당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경찰과 함께 통제에 나섰다.
조지아 교통부는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재개방 일정은 미정”이라며 운전자들에게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