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는 산과 바다, 대도시와 전원마을이 공존하는 남부의 대표 주거지다. 최근 《Travel + Leisure》가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2025년 현재 가장 살기 좋은 조지아 10대 지역’을 선정했다.
해당 리스트는 교육, 주택 가격, 문화시설, 자연환경, 교통 접근성 등을 종합해 평가된 것으로, 애틀랜타 도심 속 트렌디한 동네부터 해안의 조용한 섬마을, 은퇴자와 가족 모두에게 적합한 교외 도시까지 다양하게 포함됐다.
🔟 2025년 부동산 전문가들이 추천한 조지아 10대 주거지
Old Fourth Ward (애틀랜타)
역사적 매력과 트렌디함이 공존, 벨트라인 따라 상업시설 풍부. 주택 중간값 약 $420,000.
➡ “피드몬트 공원, 버지니아 하이랜드 등 고급 지역과 가까우면서 비교적 저렴” (Amy Adams, Berkshire Hathaway)
Alpharetta
기술 산업과 학군, 고급 주거 단지의 조화. 도심과 근접하지만 가족 단위 정착지로 인기.
➡ “Avalon과 City Center 중심의 워커블 도시” (Sarah Strohschein, Engel & Völkers)
평균 주택 가격: $730,000
St. Simons Island
골든 아일스의 보석 같은 해안도시. 관광지면서도 거주지로도 적합.
➡ “학교 수준 높고 장기 거주 적합, 주택 가격 상승 중”
평균 주택 가격: $700,000
Monroe
애틀랜타 동부의 전원형 커뮤니티. 역사적인 분위기와 농장 문화 공존.
➡ “팜투테이블 레스토랑부터 대지 넓은 주택까지 다양”
평균 주택 가격: $375,000
Blue Ridge
애팔래치아 산기슭, 관광지이자 실거주지. 자연과 고급 전원주택이 공존.
➡ “레스토랑, 쇼핑몰도 있지만, 주된 매력은 자연경관”
평균 주택 가격: $520,000, 일부는 $300,000 이하
Decatur
미쉐린 추천 레스토랑, 걷기 좋은 시가지, 최고 수준의 공립학교.
➡ “작지만 역동적인 도시로 수요 계속 높아”
단독주택 평균: $930,000, 콘도: $260,000
Roswell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 차타후치 강, 축제, 고급 레스토랑 인기.
➡ “애틀랜타 접근성도 높고 가족에게 인기 많아”
주택 평균 가격: $662,306
Savannah
강변 거리의 남부 감성 가득한 도시. 저렴한 생활비와 해안 접근성 장점.
➡ “관광도시이지만 실제 거주로도 뛰어난 환경”
평균 주택 가격: $330,000, 생활비 애틀랜타 대비 10.8% 낮음
Johns Creek
안전지수 높고, 고급 주택가와 의료시설 집중. 가족 정착지로 인기.
➡ “Emory Johns Creek 병원 등 인프라 우수, 은퇴자·전문직 선호 지역”
Peachtree City
골프카트 타운으로 유명한 계획도시. 은퇴자와 가족 모두에게 적합.
➡ “공원, 병원, 스포츠 시설까지 완비…은퇴 도시로도 각광”
(WorldAtlas ‘남부 최고의 은퇴 마을’ 선정)
🔗 출처: Travel + Leisure, “10 Best Places to Live in Georgia, According to Real Estate Experts” (2025년 8월 3일자)
https://www.travelandleisure.com/best-places-to-live-in-georgia-according-to-real-estate-experts-8644773
※ 주택 가격 및 생활비 지표는 2025년 7월 기준 부동산 플랫폼 Redfin, Payscale 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