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Advertisemen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No Result
View All Result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Home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사바나 시의회, 마차 운행 규제 강화 결정

2025년까지 92도 기준…내년부터 85도 이상 시 운행 중단. 동물 복지 vs. 관광 산업 두 진영의 치열한 대립 끝 타협안 도출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8월 16,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A A
사바나 시의회, 마차 운행 규제 강화 결정

WSAV 보도에 따르면, 사바나 시의회는 지난 8월 14일(목) 회의에서 말이 끄는 관광 마차의 운행 온도 제한을 강화하는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는 섭씨 약 33도(화씨 92도)를 초과할 경우 마차 운행이 중단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는 기준이 섭씨 약 29도(화씨 85도)로 더 낮아진다.

시의회 결정 과정에서 시민들은 강하게 맞섰다. 규제 강화를 지지하는 시민들은 “우리는 말을 사랑한다, 110도는 너무 덥다”라고 적힌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방청석 한쪽을 가득 메웠다. 반면 마차 업계 종사자들은 “마구 뒤의 마음(Hearts behind the harness)”이라고 새겨진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맞섰다.

한 시민은 발언대에서 “말을 보호하는 것이 곧 사업을 지키는 것이다. 관광객들은 고통받는 동물이 아니라, 배려받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업계 대표 측은 “우리는 이미 말을 인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 낮은 온도 제한은 영업 일수를 크게 줄여 업계 전체와 사바나 일자리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반발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말을 식히기 위해 물을 뿌리고 예외 조치를 취하는 등 세심히 관리하지만, 이런 노력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항의했다.

그러나 시의원 다수는 동물 복지 측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닉 팔럼보 시의원(4지구)은 지난 7월 규제 지지 집회에서 물세례 공격을 받은 일을 언급하며, “말의 체온이 105도를 넘으면 장기 기능이 멈추기 시작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사바나 관광 산업의 전통적 상징인 마차 운행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동물 복지 강화와 업계 생존권 보장이 충돌하는 가운데, 새 규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Related Posts

[자동차 비교 분석] 테슬라 모델 Y vs 현대 아이오닉 5 — “세계 1위 판매차”와 “직관적 전기차”의 맞대결
미국 / 국제

[자동차 비교 분석] 테슬라 모델 Y vs 현대 아이오닉 5 — “세계 1위 판매차”와 “직관적 전기차”의 맞대결

10월 16, 2025
채텀카운티, ‘1센트 지역판매세(SPLOST 8)’ 재승인 여부 11월 주민투표로 결정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채텀카운티, ‘1센트 지역판매세(SPLOST 8)’ 재승인 여부 11월 주민투표로 결정

10월 16, 2025
조지아, 사바나에 갱단 전담검찰 확대 – “범죄 억제냐 과잉처벌이냐” 논란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조지아, 사바나에 갱단 전담검찰 확대 – “범죄 억제냐 과잉처벌이냐” 논란

10월 16, 2025
Next Post
2025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조지아 27위

2025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조지아 27위

트럼프-푸틴 첫 회담 6가지 핵심 정리

트럼프-푸틴 첫 회담 6가지 핵심 정리

트럼프 행정부, 시민권 신청자 ‘도덕성 기준’ 강화

트럼프 행정부, 시민권 신청자 ‘도덕성 기준’ 강화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savannahktimes@gmail.com (470)843-6822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Sign Up

Create New Account!

Fill the forms bellow to register

All fields are required. Log In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최신뉴스
  • 로컬
  • 미국 / 국제
  • 한국뉴스
  • 경제
  • 정치
  • 사회
  • 연예
  • 산업 / IT / 과학
  • 스포츠
  • 교육
  • 건강
  • 컬럼
  • 알림
  • 회사소개

© 2025 서배너 코리안 타임즈 - The Savannah Korean Times.

Are you sure want to unlock this post?
Unlock left : 0
Are you sure want to cancel sub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