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지역방송 WSAV 보도에 따르면, 채텀카운티 보안관실(CCSO)과 동물관리국이 합동으로 도그파이팅(개 싸움) 조직을 급습해 개 16마리와 마약을 압수하고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급습은 사바나 샌드플라이(Sandfly) 지역의 노우드 애비뉴(Norwood Avenue)와 센트럴 애비뉴(Central Avenue)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메탐페타민(일명 필로폰)도 함께 발견됐다.
보안관실은 “동물 학대와 불법 격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사건 관련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 내 동물 학대 범죄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동시에 드러낸 것으로, 주민들의 경각심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