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B-TV 및 조지아 교통국(GDOT) 자료에 따르면, 오는 노동절 연휴 기간(8월 29일~9월 2일) 동안 사바나 및 한인 밀집 지역(브라이언·풀러·에핑햄 카운티 등)에서도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사바나 및 인근 주요 노선 전망
I-95 (사바나~리치먼드힐,풀러 구간):
플로리다 및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이동하는 장거리 차량과 해안 휴양지 방문객이 몰리며 정체 가능성이 크다. 특히 금·토요일 오후 12시~8시 사이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I-16 (사바나~풀러·애틀랜타 방면):
애틀랜타·메이컨 방향 귀성 및 귀경 차량으로 금요일 오후, 화요일 오후 3시~7시 정체 예상. 사바나 시내 진입로(Chatham Parkway, Dean Forest Rd 등)에서도 병목 현상이 우려된다.
US 80 (타이비 아일랜드 방면):
해변 방문객 급증으로 토·일요일 낮 시간대 극심한 혼잡 예상. 주차 공간 부족도 겹쳐 교통 흐름에 차질 가능성.
Pooler·Bryan County 지역:
Tanger Outlet, Pooler Parkway 주변 상업지구에 쇼핑객과 여행객이 몰려 토요일 오후 정체 예상.
교통국 권장 사항
511GA 앱 또는 511 전화(511ga.org)로 실시간 교통 상황 확인
피크 시간대(금·토 오후, 화요일 오후) 이동 자제
타이비 아일랜드 등 해변 방문은 오전 일찍 출발 권장
Move-Over 법 준수: 비상차량이 갓길에 정차해 있을 시 반드시 차선 변경 또는 서행
👉 사바나 및 브라이언·풀러·에핑햄 지역 한인 교민들은 연휴 기간 여행과 귀경길에 앞서 사전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실시간 교통 앱을 활용하는 것이 불필요한 지연을 피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