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딸인 루시 켐프(Lucy Kemp)가 조지아주 경찰(State Patrol) 신임 순경으로 공식 임관했다.
Atlanta News First 보도에 따르면, 루시 켐프는 이달 초 조지아주경찰학교(GSP Trooper School)를 수료하고 30명의 졸업생 중 수석을 차지했다.
조지아주 경찰학교 교육 과정은
- 22주간의 아카데미 교육
- 12주 현장 실습(Field Training)
- 총 1,400시간 이상의 고급훈련(Advanced Training) 으로 구성되며, 응급운전, 방어 전술, 총기 사용, 형사법, 사고 조사, 스페인어 등의 과목이 포함된다.
전액 장학금 수여…학업 성적 1위
루시 켐프는 동기 중 가장 높은 학업 성적을 기록해 채드윅 르크로이 하사 장학금(Corporal Chadwick LeCroy Scholarship)을 수상했다.
이 장학금은 라인하르트 대학교(Reinhardt University)에서의 학위 취득을 위한 학비 전액 지원 혜택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