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에핑엄 카운티 보안관실은 최근 주민들에게 퍼지고 있는 신종 문자 메시지 사기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발생한 보수 운동가 찰리 커크 피격 사건을 악용해 “추가 정보 제공”을 빙자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메시지에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클릭 시 개인정보 유출이나 악성 프로그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해당 문자 메시지를 즉시 삭제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링크 클릭이나 개인정보 제공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안전 수칙
- 의심 문자 수신 시 즉시 삭제
- 링크 클릭 금지
- 개인·금융 정보 입력 절대 금지
에핑엄 카운티 보안관실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을 이용한 사기 수법이 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경각심과 주의를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