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 린콘 소방서가 적십자사와 손잡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화재경보기 설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소방서는 24일 성명을 통해 “린콘 시내 모든 가정 가운데 화재경보기가 없는 집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과 설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치는 주민이 간단한 서명만 하면 지급되며, 설치 비용 역시 전혀 들지 않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린콘 소방서(☎ 912-826-5022, 내선 301)로 전화를 걸어 방문 일정을 잡으면 된다.
소방서는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생명 보호 장치”라며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