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보건부 환경위생국이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채텀카운티 내 음식점 위생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부 업소가 만점을 받았지만, 몇몇 식당은 부적절한 식품 보관과 기초 위생 규정 미준수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만점 업소
- Atomic Bar (1515 Butler Ave., Tybee Island)
- Chipotle Mexican Grill (2120 Pooler Pkwy., Pooler)
높은 점수 (90점 이상)
- La Chalupa Mexican Restaurant (모바일) – 99점 (Garden City)
- Aroy Thai Cuisine, LLC – 95점 (Savannah)
- Tacos + Tequila Pooler – 92점 (Pooler)
- Summer Breeze Senior Living – 91점 (Savannah)
낮은 점수 업소
Burger King (11711 Abercorn St., Savannah) – 88점
- 종업원 위생교육 증빙 부재, 토사·설사 사고 대응 매뉴얼 미비
- 손 세정대 사용 부적절(음료 피처 방치), 청결구역 내 젖은 식기 적치 등
- Stoner’s Pizza Joint Georgetown (1190 King George Blvd., Savannah) – 83점
- 주방 전면 세면대 미작동, 보관 식품 온도 부적합(41℉ 이상 유지)
- 밀가루·소금, 일회용 용기 등이 바닥에 직접 보관
Hana Sushi & Seafood Inc (11108 Abercorn St., Savannah) – 79점
- 날고기와 즉석 식품 혼합 보관(닭고기와 계란, 새우와 반죽, 스테이크와 된장)
- 조리 식품 온도 부적합, 조리된 튀김 새우를 실온에 방치
- 후면 출입문 방충망 미비로 외부 차단 불완전
보건 당국은 “식품은 반드시 41℉ 이하로 보관하고, 날고기와 즉석 조리 식품은 철저히 분리해야 한다”며 업주들에게 위생 강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