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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조지아 전역서 전과 없는 이민자도 무차별 체포

사바나 주민 불안 고조…국경단속 군병력까지 투입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9월 29,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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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조지아 전역서 전과 없는 이민자도 무차별 체포

Savannah Morning News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 전역에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갈수록 강해지면서, 이제는 범죄 전과가 없는 이민자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체포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바나를 비롯한 해안 지역 이민사회에서는 체류 신분이 불안정한 가족과 지인들을 둘러싼 걱정이 커지고 있다.

ICE 조지아 대변인 린지 윌리엄스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합법 신분이 없는 이민자라면 누구든 체포와 추방 절차 대상이 된다”며 “그 사람이 수석 졸업생이든, 의사나 변호사이든, 혹은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지도자이든 예외는 없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현장의 실제 단속 상황과도 일치한다. 최근 시러큐스대 산하 비영리 데이터 기관(TRAC)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ICE에 수감된 이민자 가운데 70% 이상이 범죄 전과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샬 프로젝트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ICE에 체포된 12만 명 중 3분의 2가 전과 없는 이민자였다.

이런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달, 주방위군 소속 군인과 공군 병력 75명을 ICE 작전에 지원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행정과 물류를 담당할 예정이라지만, 주정부 차원에서 이민 단속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켐프 주지사는 SNS에 “백악관과 함께 불법 이민 단속을 강화해 미국인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직접 글을 남기며 강경한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불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사바나 지역 비영리단체 Grow Initiative Georgia의 로지 해리슨 대표는 “수십 년 동안 이곳에 정착해 가족을 꾸리고 성실히 살아온 사람들조차 하루아침에 추방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포트웬워스와 풀러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있는 파블로 미고네 신부 역시 “범죄 전과가 없는 이민자들이 단속 대상이 되면서 공동체 전체가 불안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이번 변화의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이 있다. “미국 국민을 침략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제목의 이 명령은 ICE뿐 아니라 FBI, 마약단속국(DEA), 주류·총기·폭발물 단속국(ATF) 등 다른 연방 기관들까지 동원해 추방 작전에 협력하도록 했다. DEA 애틀랜타 지부는 멕시코 카르텔이 불법 이민자를 활용한다는 주장을 내놨지만, 구체적인 수치나 증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ICE의 단속 방식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 집 앞에 잠복해 출근길에 나서는 순간 붙잡거나, 차량을 미행하다 정차시켜 체포하는 일이 다반사다. 심지어 드론까지 투입해 목표 인물을 추적하는 경우도 있다. 더 큰 문제는, 특정인을 겨냥한 작전 도중에 다른 미등록 이민자가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모두 함께 체포된다는 점이다. ICE는 “우리가 마주친 사람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조지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일련의 움직임은 사바나 교민사회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합법 신분 취득을 기다리거나 체류 신분이 불안정한 한인 가정들은 “언제 자신이나 가족이 단속에 걸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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