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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환영한 트럼프 평화구상…궁지 몰린 하마스 선택 ‘분기점’

사실상 하마스 무장해제와 정치적 소멸 요구…수용 쉽지 않아 美 최후통첩·이슬람권 환영 등 압박 커 거부 어렵다 관측도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9월 30, 2025
in 국제, 미국 / 국제, 정치,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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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환영한 트럼프 평화구상…궁지 몰린 하마스 선택 ‘분기점’

미국과 이스라엘이 29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한 가자지구 평화 구상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받아들일지 국제 사회의 이목이 쏠린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발표한 평화 구상은 20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핵심은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수감자 교환이다.

하마스가 72시간 내로 생존 인질 20명과 사망 인질 시신을 모두 돌려보내면,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 수백 명을 풀어주게 된다.

이후 가자지구 재건과 통치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이 참여하는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가 구성된다. 평화위원회의 감시·감독을 받는 가자 행정부로 과도 통치 기구 성격의 팔레스타인 위원회도 출범한다.

이 계획은 2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을 끝내기 위한 가장 구체적인 제안으로 평가받지만 사실상 하마스의 무장 해제와 정치적 소멸을 요구한다. 평화 공존을 약속하는 조직원에게는 사면을 제안하긴 했으나 조직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조건을 하마스가 받아들일지가 최대 관건이다.

외신들은 이 구상의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당사자 간의 깊은 불신과 구상의 비대칭성, 세부 계획의 모호성 등이 한계로 지목됐다.

영국 BBC와 가디언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뿌리 깊은 불신을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다. 특히 하마스는 인질과 무기라는 모든 카드를 한 번에 내려놓아야 하는 비대칭적인 협상이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은 세부 계획의 모호성을 지적했다. 가자지구 통치를 ‘기술 관료적이고 비정치적인 팔레스타인 위원회’가 담당한다고 나와 있지만, 위원회 구성 방식이나 권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다는 것이다.

또 가자지구에 파견될 국제안정화군(ISF)의 구성과 임무, 교전 규칙 등이 명확하지 않다.

이스라엘군의 철수 조건과 일정도 불투명하다. 이와 관련해 최종 결정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도 명시되지 않았다.

알자지라는 이번 구상이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이를 보장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선행 조건으로 제시된 가자지구 재건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개혁도 구체적인 일정이나 기준이 없다.

사실상 미국의 ‘최후통첩’에 가까운 이 구상을 하마스가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들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미국은 하마스가 이번 평화 구상을 거부하면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중동과 이슬람권 국가들이 이번 구상을 대체로 환영한 것도 하마스에 외교적 압박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이집트, 튀르키예 등은 공식 성명을 내고 이 구상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등 유럽 지도자들도 “전쟁을 끝낼 기회”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구상은 가자지구에 대규모 국제 원조를 투입하고, 인프라 복구 및 주민 생활 개선을 약속한다. 지속되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가자지구 주민들의 상황도 하마스가 이번 구상 수용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인도주의적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직업 외교관 출신인 엘리엇 에이브럼스 외교관계위원회 중동 담당 선임연구원은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으로 하마스가 상당히 약화한 상황이기 때문에 (하마스)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협상을 받아들여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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