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따르면, 10월 6일(월) 오전 리치먼드힐(Richmond Hill) 인근 I-95 북행선(SR 25/US 17·Ocean Highway 부근)에서 대형 트럭(세미트레일러) 사고가 발생해 한때 전 차선이 전면 통제됐다.
조지아 교통국(GDOT) 교통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사고 직후 I-95 북행선은 완전히 정체되었으며 차량이 수 킬로미터 이상 밀리는 상황이 이어졌다.
리치먼드힐 시 당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세미 트래픽 트레일러와 관련된 사고로 인해 I-95 북행선이 전면 차단됐다”고 공지했다.
🚓 복구 완료 — 오후 3시 29분 정상 통행 재개
사고 현장에는 긴급 구조대와 교통 관리 요원이 출동했으며, 오후 3시 29분경 트럭이 견인되며 도로가 완전히 개방됐다. GDOT는 “현재 교통 흐름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 규모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차량 결함 여부를 조사 중이다.
⚠️ 운전자 주의 당부
GDOT 관계자는 “I-95는 사바나 및 브라이언 카운티 물류의 핵심 축이므로,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는 항상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 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