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 서던대학교(Georgia Southern University·GSU)가 2025년 가을학기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학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대학교시스템(USG)이 발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GSU의 2025년 가을학기 총등록 학생 수는 2만9,6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신규 등록생 가운데 85%가 조지아주 출신으로, 지역 학생들의 대학 진학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2025학년도 신입생 수는 5,946명으로, GSU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는 전년 대비 17.67% 증가한 것으로, 대학 측은 “지속적인 캠퍼스 확장과 전공 강화 정책의 성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