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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 / 국제

미국 주택 압류 20% 급증…모기지 연체 확산에 ‘2008년 금융위기 재발’ 우려 고조

생활비·보험료·HOA 폭등…플로리다·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남동부 지역 타격 커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1월 13, 2025
in 미국 / 국제, 부동산,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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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압류 20% 급증…모기지 연체 확산에 ‘2008년 금융위기 재발’ 우려 고조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주택 압류(Foreclosure)가 다시 빠르게 증가하며 주택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업체 ATTOM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압류 관련 서류 제출 건수는 36,766건으로, 전월 대비 3%,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TTOM 로브 바버 CEO는 “압류 건수는 8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생활비·금리·보험료 부담이 가계에 직접적인 압박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 본격 압류 절차 착수 건수도 20% 급증

10월에는 25,129건의 주택에서 공식 압류 절차가 개시됐으며, 이는 전월 대비 6%,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또한 금융기관이 실제로 주택을 회수(REO)한 건수는 3,872건으로 전월 대비 2%, 전년 대비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플로리다·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남동부가 ‘최악’

압류율이 가장 높은 주는 다음과 같다.

  • 플로리다: 1,829가구당 1건
  • 사우스캐롤라이나: 1,982가구당 1건
  • 일리노이: 2,570가구당 1건
  • 델라웨어: 2,710가구당 1건
  • 네바다: 2,747가구당 1건

대도시권(인구 100만 이상)에서는 탬파가 1,373가구당 1건으로 전국 최고 압류율을 기록했으며, 잭슨빌·올랜도·리버사이드·클리블랜드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밀워키·인디애나폴리스·루이빌·워싱턴DC·디트로이트 등 일부 지역은 압류 건수가 오히려 감소했다.

■ 전문가 “2008년 같은 대규모 붕괴와는 다르지만 위험 신호 분명”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위험한 변동금리 서브프라임 대출이 연쇄 붕괴를 일으켰지만,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대다수는 신용도 높은 고정금리다.
그러나 고금리 지속, 주택보험료 폭등, HOA(주택관리비) 인상, 저축 감소가 겹치면서 주택을 잃는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 플로리다: 보험료·HOA 폭등에 은퇴층 ‘집단 매물’

플로리다는 최근 1년간 압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주민들은 보험료 급등, HOA 폭등, 2024년 허리케인 밀튼의 후폭풍까지 겪고 있으며, 특히 은퇴 고령층이 타격을 받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 제임슨 드류는 “은퇴자들은 고정수입으로는 현재 HOA 인상을 감당할 수 없다”며 “노인층이 집을 팔고 이주하는 ‘콘도 매각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ATTOM은 “압류 증가는 단순한 주택시장 문제가 아니라 가계 재정·고용·금융 전반의 구조적 스트레스를 반영한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2008년과 동일한 위기 가능성은 낮지만, 경제 전반에 위험 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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