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BD 보도에 따르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온라인 사기가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접수되는 상위 3대 사기 유형에 꾸준히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특히 올해 AI 기반 사기 사이트·광고가 크게 늘어 소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최신 사기 트렌드
국가사이버안보연맹(NSCA)의 정보보안국장 클리프 스타인하우어는 “가짜 쇼핑몰·가짜 이메일·가짜 광고가 실제 브랜드와 거의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해졌다”고 말했다.
AI로 만들어진 사이트는 주소(URL)만 다르고 화면은 실제 쇼핑몰과 거의 동일하다는 설명이다.
■ 이런 경우 ‘사기’ 가능성 높음
• 말도 안 되는 초특가 상품
• 주소(URL)에 오타·이상한 문자·불필요한 단어 포함
• .shop, .top 등 낯선 도메인
• 광고·메시지 링크를 강하게 유도하는 페이지
→ 전문가들은 “광고·링크 클릭하지 말고, 직접 공식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 들어가라”고 강조했다.
■ 결제는 ‘신용카드’가 정답
• 신용카드: 사기 신고 시 환불 가능성이 가장 높음
• 직불카드: 환급 불리
• 은행 송금·Zelle: 사실상 환급 불가 → 사기범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
■ 이미 당했다면?
• 즉시 카드사·은행에 연락
• 가짜 사이트·가짜 광고는 IC3.gov(미 연방 인터넷범죄센터)에 신고
• 이메일·문자 링크는 절대 재클릭하지 말 것
스타인하우어는 “사기꾼들은 진짜 광고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큰 돈을 쓴다”며 “딱 5초만 주소와 가격을 확인해도 대부분의 사기를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