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핑햄카운티 사칭 ‘허위 청구서’ 기승…카운티 “즉시 무시하라” 경고

에핑햄카운티 행정부는 한 주민이 카운티 명의의 허위 청구서(invoice)를 받았다고 신고함에 따라, 가짜 인보이스 사기 경보를 발령했다.

해당 사기 청구서는 재조정(rezoning)·허가 수수료 등을 청구하는 내용이었으나, 카운티가 발행한 적 없는 문서로 확인됐다. 카운티는 “이와 유사한 청구서를 받으면 즉시 무시하라”고 강조했다.

■ 카운티 공식 결제 시스템은 ‘OpenGov’ 단일 경로

• 에핑햄카운티는 모든 결제를 OpenGov 시스템을 통해서만 처리한다.
• 계좌이체(wire transfer) 요구가 있을 경우 100% 사기다.

■ 의심 문서·청구서 받으면 즉시 신고

청구서의 진위 여부가 의심되면 아래로 문의해야 한다.

• 에핑햄카운티 운영센터(Operator): 912-754-8080

카운티는 주민들에게 “정식 절차 외 결제 요청은 절대 응하지 말라”고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