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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주택 화재 주의보…“작은 부주의가 순식간에 참사로”

12월 화재 최다 발생…전열기·연장선·담배, 거실 화재의 주범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12월 18, 2025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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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주택 화재 주의보…“작은 부주의가 순식간에 참사로”

WSAV 보도에 따르면, 미국 화재예방협회는 12월을 미국 내 주택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지역 소방 당국은 추운 날씨, 가족 모임 증가, 그리고 각종 연말 장식물이 화재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버턴 소방구(Burton Fire District)의 리 리베스크 대장은 “연말 시즌의 평균적인 거실만 봐도 화재 위험 요소가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소방 당국은 실제 거실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작은 불씨 하나가 얼마나 빠르게 화재로 번질 수 있는지를 시연했다.

이날 공개된 거실에는 실제 크리스마스트리와 트리 아래 선물, 연장선, 전기 히터, 심지어 담배까지 배치돼 있었다. 리베스크 대장은 담배가 미국 내 주택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지역에서도 연중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우리가 보여준 것은 실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현실”이라며, 따뜻함과 즐거움을 주는 물건들이 동시에 큰 재앙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말라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스스로 불이 붙는 경우는 드물지만, 전기 히터와 연장선, 불꽃이 있는 양초나 담배 같은 일상적인 물건이 화재의 불씨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실험에서는 연장선에 연결된 전기 히터에서 전기 스파크가 발생해 트리 아래 선물 한쪽에 불이 붙는 상황을 가정했다. 불과 몇 분 만에 거실은 재만 남았고 가구는 녹아내렸다.

리베스크 대장은 “전기 히터는 반드시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해야 하며, 연장선은 장시간 사용을 위한 용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장선은 하루에 최소 한 번은 플러그를 뽑아 열을 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건조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예상했던 그대로 반응했다”며 “불이 붙은 지 5~6분 만에 방 전체가 치명적인 연기로 가득 찼고, 그 후 1~2분 내에 플래시오버 상태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플래시오버는 밀폐된 공간에서 가연성 물질 대부분이 거의 동시에 점화되는 현상으로, 이때 실내 온도는 1,400도 이상까지 급상승한다.

리베스크 대장은 이러한 상황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일 단 1분만이라도 점검하면 된다. 불필요한 전원은 뽑았는지, 트리에 물은 충분한지, 가족 모두가 대피 계획을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특히 정상 작동하는 연기 감지기와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할 것을 당부했다. 점검이 필요할 경우, 지역 소방서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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