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 금융 플랫폼 머니라이언이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저렴하고 안전한 거주지 50곳’ 조사에서 조지아의 그로브 타운과 사바나가 각각 19위와 2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생활비, 중위 가구소득, 범죄율, 거주 적합성 점수(리버빌리티 점수)를 종합해 산정됐다.
■ 그로브타운
그로브타운의 거주 적합성 점수는 72점으로, 생활비·범죄·주거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반면 출퇴근 여건과 편의시설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머니라이언에 따르면 연간 생활비는 4만4,124달러, 중위 가구소득은 7만2,612달러다. 범죄율은 인구 10만 명당 강력범죄 0.55건, 재산범죄 1.981건으로 집계됐다.
■ 사바나
사바나는 거주 적합성 점수 81점으로, 편의시설·출퇴근·생활비·보건안전·주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학교와 이용자 평가 항목에서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연간 생활비는 4만5,232달러, 중위 가구소득은 5만6,782달러로 조사됐다. 범죄율은 인구 10만 명당 강력범죄 0.203건으로, 재산범죄도 이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 미국 상위 10위 도시(저렴·안전)
미주리주 포플러 블러프, 인디애나주 헌팅턴, 오하이오주 윌로윅, 인디애나주 베드퍼드, 펜실베이니아주 로어 버렐, 오하이오주 파르마 하이츠, 오하이오주 메이필드 하이츠, 인디애나주 요크타운, 오하이오주 베리아, 인디애나주 오번이 상위 10곳으로 꼽혔다.
이번 결과는 조지아 내 중소도시와 사바나의 상대적 생활비 경쟁력과 안전성이 전국적 수준에서도 의미 있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