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카운티 교육청은 22일(목) 제5회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 행사를 열고, 중학교 8학년 학생들에게 지역 내 주요 산업체를 직접 방문·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브라이언 카운티 개발청이 주관했으며, 브라이언 카운티 중학교와 리치먼드 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브라이언 카운티 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다니엘 디펜스 ▲오라폴 ▲에이जी코 ▲현대모비스 MSV ▲현대트랜시스 ▲웹스터랑트 등 6개 기업을 방문했다.
앞서 리치먼드 힐 중학교 학생들은 ▲현대모비스 MNAe ▲세인트 조셉스·캔들러 ▲레이오니어 ▲그레이트 오크스 은행 ▲이오엠 ▲씨앤에이치 그라운즈 앤드 라운즈 등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특히 현대차 계열사 견학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학생은 “좌석용 폼을 만드는 로봇을 보는 게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근로자들이 팀으로 협력해 일하는 모습이 멋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브라이언 카운티 개발청 관계자는 “브라이언 카운티의 강점은 사람과 기회”라며 “이 두 가지를 연결해, 이곳이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 성장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학생들이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카운티 교육청 직업·기술교육(CTAE) 및 연방 프로그램 담당자는 “9학년 과정 선택 직전에 있는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도적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진로·직업 교육 경로를 이해하고 실제 현장과 연결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지난해 주 의회를 통과한 ‘탑 스테이트 포 탤런트 법’에 따라, 8학년 학생들이 올해 말 개인별 대학·진로 준비 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하게 되며, 인더스트리 데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향후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