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의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민에게 2,000달러 규모의 경기부양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지급 시기나 구체적 실행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4일 방영된 NBC 나이틀리 뉴스 인터뷰에서 “아직 확약하지는 않았지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구상은 관세 수입을 재원으로 중·저소득층에 ‘관세 배당금’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이다.
핵심 변수는 연방대법원의 관세 합헌 여부 판단이다. 대법원은 지난해 11월 변론을 들었으며, 판결에 따라 관세 수입의 법적 지위와 환급 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위헌 결정이 나올 경우, 정부는 수십억 달러를 기업과 납세자에게 환급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백악관 경제고문 케빈 해셋은 해당 배당금 지급에 의회 승인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 단독 결정 사안이 아닐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미 2,000달러 수표가 발송 중”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지급 일정이나 방식에 대해 공식 확인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즉각적인 지급을 전제로 한 정보는 허위 또는 사기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
2026년 2월 현재, IRS(국세청)에서 2,000달러 경기부양금을 지급한다는 공식 발표는 없다.
관세 합헌 여부에 대한 연방대법원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지급이 현실화되더라도 의회 승인 절차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 조지아 중산층 기준
2024년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가구 중위소득은 8만3,730달러다. 중산층은 통상 중위소득의 3분의 2에서 2배 수준으로 정의된다. GOBankingRates 분석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한 최소 가구 소득은 약 4만9,776달러다.
결론적으로, 2026년 2월 현재 조지아 주민이 2,000달러 경기부양금을 받는다는 확정된 결정은 없다. 대법원 판결과 의회 승인 여부가 선행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