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 뉴스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 주의회가 2026 회계연도 수정 예산안에 합의하면서 최대 500달러의 소득세 환급이 포함될 전망이다.
주 하원과 상원, 그리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간 수주간의 협상 끝에 마련된 이번 합의안은 당초 423억달러였던 예산 규모를 약 437억달러로 확대했다. 켐프 주지사가 14억달러 규모의 추가 흑자 재원을 제시하면서 교착 상태였던 협상이 타결됐다.
감세안 핵심은 일회성 세금 환급이다.
켐프 주지사는 개인 소득세 환급으로 ▲단독 신고자 250달러 ▲부부 공동 신고자 500달러 지급을 제안했다. 양원은 이 방안에 동의했으며, 환급 재원으로 10억달러 이상을 배정했다. 다만, 소득세 환급은 별도 법안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하원은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8억5천만달러 규모의 재산세 환급안도 포함시켰다.
하원 세출위원장 맷 해칫 의원은 “두 가지 감세 조치를 통해 총 20억달러를 조지아 주민들에게 환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상원 세출위원장 블레이크 틸러리 의원은 “이번 예산의 수혜자는 조지아 납세자들”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예산안은 최종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최종 통과될 경우, 해당 환급 정책이 시행된다.
정리하면, 부부 공동 신고자의 경우 500달러 환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법안이 최종 통과되고 별도 소득세 환급 법안이 제정되어야 실제 지급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