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 뉴스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 제1연방하원 지역구를 대표하는 버디 카터 연방하원의원이 사바나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연방 이민단속국(ICE) 단속 확대를 촉구했다.
카터 의원은 2026년 국정연설을 앞두고, 이민 단속이 대통령 연설의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사바나에서 사랑받던 교사가 불법체류자가 도주하며 체포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사바나 교육자인 린다 데이비스 박사로, 채텀카운티에서 진행된 ICE 관련 작전 도중 발생한 충돌 사고로 숨진 것으로 공공 발표를 통해 알려졌다. 당국은 용의자가 체포를 피해 도주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카터 의원은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를 추방하려는 행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전국적 차원의 ICE 단속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부 민주당 인사들이 ICE 단속에 불응하도록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터 의원은 포트 웬트워스 출신으로, 현재 풀러에 거주하고 있다. 2015년부터 조지아 제1지구 연방하원의원으로 재직 중이며, 임기는 2027년 1월 3일까지다. 그는 과거 풀러 시장과 조지아 주 하원·상원 의원을 지냈다.
이번 발언은 지역사회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민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