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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빌 브래드웰 고교 집단 싸움…학생 4명 기소

교내 복도서 난투극, 학교경 테이저 들고 대응…학생 1명 뇌진탕으로 입원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3월 13, 2026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교육,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Reading Time: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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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빌 브래드웰 고교 집단 싸움…학생 4명 기소

조지아 하인스빌의 브래드웰 인스티튜트(Bradwell Institute)에서 집단 싸움이 발생해 학생 4명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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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카운티 셰리프국(Liberty County Sheriff’s Office)에 따르면 사건은 3월 4일 오전 11시30분께 학교 내부 공용 공간에서 발생했다. 당시 복도에 학생들이 몰려 있는 가운데 여러 건의 싸움이 동시에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WJCL 방송이 확보한 영상에는 학교 전담 경찰관(School Resource Officer)이 테이저건을 들고 싸움 현장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셰리프국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관은 학생 4명이 서로 주먹을 주고받으며 싸우는 것을 목격하고 학생들에게 물러날 것을 명령했다. 이후 테이저건을 여러 차례 사용하려 했지만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관은 직접 학생들을 떼어놓으려 했지만 수십 명의 학생들이 주변에 몰려 상황 통제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근에서 또 다른 싸움이 발생했고, 경찰관은 이를 제지하기 위해 페퍼 스프레이를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학생들 일부도 스프레이에 노출돼 응급구조대와 학교 간호실에서 세척 치료를 받았다.

싸움으로 여러 학생이 부상을 입었으며, 한 학생은 머리를 발로 밟히는 공격을 당해 뇌진탕 진단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사 결과 학생 4명이 여러 혐의로 기소됐다. 이 가운데 한 학생은 학교 사무실로 인솔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로 중범죄인 ‘테러성 협박(terroristic threats)’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학생은 가중폭행 혐의가 적용됐다.

당국은 관련 학생들을 모두 조지아 청소년 사법부(Georgia Department of Juvenile Justice)에 송치했으며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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