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의하면,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TSA 인력 부족 문제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사바나·힐튼헤드 국제공항은 비교적 원활한 운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방학 여행 시즌이 시작되면서 미국 전역 공항에서는 보안검색 대기시간 증가와 지연이 발생하고 있지만, 사바나 공항 이용객들은 큰 불편을 느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용객들은 “전반적으로 매우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사전에 TSA 앱 등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대비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일부 TSA 직원들은 국토안보부 예산 공백으로 급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며, 일부 인력은 근무를 중단하기도 했다. 이에 사바나 지역 단체들은 해당 직원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 중이다.
사바나 상공회의소는 생활비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드 제공 등을 통해 TSA 직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바나 공항이 애틀랜타와 같은 대형 허브 공항보다 항공편 수가 적은 중형 공항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짧은 것으로 분석했다.
AAA 관계자는 “봄방학 기간은 원래 혼잡한 시기이므로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