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TODAY 보도에 의하면 애틀랜타 벨트라인의 신규 트레일 구간이 오는 4월 16일 개통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동남부 트레일 4·5구간으로, 글렌우드파크·그랜트파크·오름우드파크·불러바드하이츠 지역을 연결한다.
벨트라인은 애틀랜타 도심을 한 바퀴 도는 순환형 보행·자전거 트레일 프로젝트로, 완공 시 총 약 22마일(약 35km) 규모의 연결망을 형성하게 된다.
현재까지는 약 11마일 이상 구간이 이미 조성됐으며, 동·서부 지역은 상당 부분 완성된 상태다. 시는 북부와 남부 구간 연결을 중심으로 추가 확장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1990년대 후반 Ryan Gravel이 제안한 도시재생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으며, 현재는 산책로뿐 아니라 상업시설, 주거개발, 녹지공간이 결합된 대형 도시 인프라로 성장했다.
특히 13마일 길이의 생태 녹지축(아보레텀)이 포함돼 도시 내 생태 연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신규 구간 개통으로 애틀랜타 남동부 지역 접근성이 개선되며, 향후 전체 순환 트레일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