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 남동부의 대표 축제인 ‘비달리아 양파 축제’가 4월 21일 개막해 26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49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조지아의 대표 특산물인 비달리아 양파를 기념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미식가들이 찾는 대형 지역 행사다.
비달리아 양파는 톰스카운티에서 처음 알려졌으며, 조지아 남동부 20개 카운티의 저유황 사질토에서만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만이 법적으로 ‘비달리아’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축제는 요리 시연과 시식 행사로 시작되며, 이후 라이브 콘서트, 카니발, 지역 음식 행사, 양파 먹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주말에는 미 해군 곡예비행팀 블루엔젤스의 에어쇼가 예정돼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예술 전시, 지역 상인 부스, 가족 체험 행사, 라이브 공연 등이 비달리아와 라이언스 일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비달리아 양파는 조지아 농업을 대표하는 작물로, 매년 수천만 달러의 경제 효과를 내며 미국과 캐나다 전역으로 출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