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의하면, 포트 스튜어트 소속 현역 여군이 채텀카운티의 한 아파트에서 총격으로 숨진 채 발견돼 남편이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채텀카운티 경찰은 6월 30일 오후 오기치 로드(Ogeechee Road) 인근 포즈 포인트 아파트(Fords Point Apartments)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타지 제이비언 헴필(Tahj Javean Hemphill·23)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헴필은 현재 채텀카운티 구치소에 보석 없이 수감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후 6시 45분께 발생했으며, 911에 직접 신고한 사람도 헴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헴필은 현장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 해들리 채텀카운티 경찰서장은 피해자와 용의자의 성은 달랐지만, 헴필이 경찰에 두 사람이 부부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들은 총성이 한 차례 들린 뒤 경찰과 응급요원들이 대거 출동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포트 스튜어트는 헴필이 과거 육군에서 복무했던 전역 군인이라고 확인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헴필은 2021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정규 육군에서 자동차 수송병(Motor Transport Operator)으로 복무했으며, 병장(Sergeant) 계급으로 전역했다. 해외 파병 기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피해 여성은 현재 포트 스튜어트 제3보병사단(3rd Infantry Division)에 복무 중인 현역 군인으로 확인됐다.
군은 유가족 통보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신원과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 현장에 있던 부부의 반려견은 채텀카운티 동물보호 당국이 인계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텀카운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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