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교통부가 보유 중인 잉여 부동산을 일반인이 보다 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동산 경매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조지아 교통부는 지난 8월 1일 첫 온라인 잉여 부동산 경매 플랫폼을 공식 가동하고, 주 전역에 위치한 약 200개 필지를 매각 대상으로 공개했다.
매각 대상은 도로사업 이후 남은 소규모 잔여 토지부터 최대 17에이커 규모의 개발 가능 부지까지 다양하다. 현재 공개된 토지는 최소 0.05에이커에서 최대 17에이커 규모이며, 여러 카운티에 위치한 비정형 필지와 습지 관련 부지 등도 포함돼 있다.
교통부는 기존 부동산 경매를 온라인으로 전환함으로써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더 많은 개인과 투자자, 개발업체가 매각 정보를 확인하고 경매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트리나 앤더슨 조지아 교통부 도로용지 담당 부행정관은 “잉여 부동산 경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구매자가 어디에서든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고 조사한 뒤 편리하고 투명하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8월 1일 시작된 주요 경매 대상에는 귀넷카운티의 주도 20번 도로 서쪽 헨리 베일리 로드와 커밍 하이웨이 사이 부지, 홀카운티의 국도 129번 서쪽 배럿 로드와 스콰이어스 로드 사이의 복수 필지, 주도 20번 도로 동쪽의 폭스 할로우 인근 부지 등이 포함됐다.
조지아 교통부는 현재 공개된 물량에 이어 향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약 100개의 잉여 필지를 추가로 매각할 계획이다.
경매 참여 희망자는 조지아 교통부 잉여 부동산 경매 사이트에서 무료 계정을 만든 뒤 매물 정보와 경매 조건 등을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경매 전환으로 일반 구매자뿐 아니라 토지 투자자와 개발업체들의 조지아주 정부 보유 부동산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