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 보도에 따르면, 10월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가을축제와 음악공연, 미술행사, 핼러윈 이벤트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가을을 맞아 야외 축제가 집중되는 가운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음악·미술·게임을 즐기는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0월 첫 주말부터 축제 시작
2일 애틀랜타 오클랜드 묘지에서는 ‘파이널리 프라이데이: 펌킨 패치’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다양한 호박을 구경할 수 있고 어린이를 위한 가을 공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3일에는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문학 행사인 ‘디케이터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작가와의 대화, 책 토론, 도서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일 애틀랜타 아데어 파크에서는 ‘포치스 앤 파이’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베이킹 경연과 라이브 음악, 푸드트럭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은 무료지만 음식 시식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같은 날 폰스 시티 마켓에서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쿠바 음악과 무료 살사 강습을 즐길 수 있는 ‘팀바 온 더 셰드’가 진행된다.
3~4일 스톤마운틴에서는 ‘레트로 비디오 게임 엑스포’가 열리며, 같은 기간 애틀랜타 캔들러 파크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음식, 게임, 미술 등을 즐길 수 있는 ‘캔들러 파크 폴 페스트’가 개최된다.
음악·미술 축제도 이어져
9~10일 다운타운 알파레타에서는 ‘와이어 앤 우드 송라이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30개 이상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 및 전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10일 디케이터 오크허스트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집 현관과 마당을 무대로 활용하는 독특한 음악축제 ‘오크허스트 포치페스트’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같은 날 메이블턴의 메이블 하우스 아트센터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과 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트 인 모션’이 진행된다.
10~11일에는 마리에타 스퀘어가 거대한 캔버스로 변신한다. ‘초크토버페스트’에서는 거리에서 대형 분필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라이브 음악도 즐길 수 있다. 다만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맥주 시음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17~18일 ‘핼러윈 퍼레이드’ 주목
17일 업타운 애틀랜타에서는 필리핀계 미국인 역사문화의 달을 기념하는 ‘바야니한 페스트’가 열린다. 음악과 전통춤 등 필리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날 캔턴의 에토와 밀에서는 ‘데님페스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지역 섬유산업의 역사를 주제로 미식축구 중계와 지역 상점, 게임 등이 마련된다.
17~18일에는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핼러윈 행사인 ‘리틀 파이브 포인츠 핼러윈 페스티벌 & 퍼레이드’가 열린다. 푸드트럭과 거리공연, 서커스 공연, 라이브 음악 등이 이어지며 대표 행사인 핼러윈 퍼레이드는 18일 일요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어린이 위한 핼러윈 행사 풍성
24일 마리에타에서는 어린이들이 핼러윈 의상을 입고 사탕을 받을 수 있는 ‘부 배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페이스페인팅과 바운스하우스, 라이브 음악 등도 마련된다.
같은 날 로즈웰에서는 음악축제 ‘앰프 잇 업, 로즈웰!’이 오후 3시부터 열리며, 스와니 타운센터 파크에서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디너 앤 어 부-비’ 행사가 진행된다. 사탕 나눔과 게임에 이어 야외 영화 두 편을 상영한다.
핼러윈 주말인 30일에는 애틀랜타 디자인 박물관이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디케이터 스퀘어에서는 가족영화 ‘캐스퍼’ 야외 상영회가 열린다.
31일 메이블턴 리버사이드 에피센터에서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자동차 트렁크에서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트렁크 오어 트릿’ 행사가 열린다. 동물 체험장과 푸드트럭, 파머스마켓, DJ 공연도 예정돼 있다.
성인을 위한 핼러윈 행사도 있다. 31일 밤 10시부터 벅헤드의 하이 소사이어티에서는 ‘헌티드 루프톱’ 파티가 열리며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부분 행사는 입장료가 없지만 음식과 음료, 시식권 등 일부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행사별 일정과 운영시간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주최 측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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