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75마일의 바람과 시속 90마일의 돌풍 동반한 강력한 허리케인 이달리아은 멕시코만의 쿠바 서부 근처에 있으며 시속 14마일의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50-70mph의 돌풍과 2-5인치의 폭우 그리고 만조 시 해안 범람 및 토네이도의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는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수요일에 조지아 및 서배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국은 밝혔다.
또 하나의 거대한 허리케인 프랭클린은 미국 동부 해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