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를 강타한 허리케인 이달리아로 인해 수요일, 서배너에 거주하는 수십만명이 정전 사태를 겪었다. 이 정전 사태는 목요일까지 이어져 목요일에도 수만 명이 정전을 경험했다.
서배너에 있는 미드타운 노인 생활 커뮤니티의 베란다에서는 약 24시간 동안 정전이 되었다.
“개인적으로이 상황은 악몽이다”라고 거주자 제이 존스 (Jay Jones)는 말했다.
존스는 몸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지 못하는 질환을 앓고 있다. 그녀는 정전 기간 동안 몸을 식히기 위해 수요일과 목요일에 스스로 물을 묻힌 수건으로 몸을 연신 문질러야 했다. 그녀의 투쟁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온전한 음식을 먹을 수 없어 이유식을 만들어 먹고 있는데 정전으로 인해 블렌더를 사용할 수 없어 내내 굶어야 했다.”고 말했다.
다행이 여러 도시 지도자와 그룹이 이러한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음식과 음료를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다행이 목요일 저녁 미드타운의 베란다에 전력이 복구되었다.
“쓰러진 나무가 많이 보인다. 이것이 많은 정전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라고 Georgia Power의 지역 통신 전문가인 테스 뉴톤 (Tess Newton)은 말했다.
밤새 이어진 복구작업으로 인해 지금은 대부분의 지역이 전력을 복구한 상태이다.